박경림, 세계챔피언 T.I.P와 재회..“함께 해 영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11.11 11: 09

‘믿고 보는’ 박경림의 세 번째 토크콘서트 연습실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9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연습실에서는 ‘박경림의 토크콘서트3- 노맨틱한 여자들'의 공연 준비가 진행됐다.
이날 박경림은 ‘토크콘서트2 - 잘나가는 여자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세계적인 비보이 퍼포먼스 공연팀 T.I.P 크루과 재회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박경림은 T.I.P 크루와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본 공연에서 어떠한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많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박경림은 지난 10월 ‘한국무용가’ 김재승과의 아름다운 무대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것에 이어 T.I.P 크루와의 만남은 ‘박경림의 토크콘서트3- 노맨틱한 여자들’공연의 다채롭고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다시 만난 그들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T.I.P 크루는 세계적인 퍼포먼스 공연팀답게 고난도 동작을 선보이며 본 무대를 방불케 하는 역동적인 춤사위로 감탄사를 자아냈고, 박경림도 이에 뒤지지 않는 프로다운 퍼포먼스로 화기애애한 연습분위기를 이어갔다.
박경림은 "해마다 함께하면서 이들이 왜 세계챔피언인지가 느껴지는 T.I.P 크루와 올해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그 어느 때보다 신나는 무대를 만들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박경림 토크콘서트'는 짧은 시간이지만 차별적 공연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공연 내용은 물론이고, 공연시간부터 초대 게스트 섭외까지 관객들의 이야기와 사연을 바탕으로 공연을 준비하는 박경림이 이번 ‘노맨틱한 여자들’에서 어떤 모습으로 관객과 소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직 여성들에게 초점을 맞춘 박경림 토크콘서트3 'No-mantic한 여자들'은 11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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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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