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06, 출전선수 전원 대구집결 “준비는 끝났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11.11 07: 46

12일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입식격투기 대회 MAX FC06‘New Generation’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계체량 행사와 기자회견을 위해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크리스탈호텔로 집결했다.
대회까지는 불과 하루 남짓, 선수들은 올해 마지막 열리는 맥스FC 대회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숨 고르기에 돌입했다. 이날 계체량을 마친 선수들에게는 컨디션 회복전용 기능성 에너지 드링크 리로드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시합 당일 컨디션 회복과 부상방지를 위해 선수들은 EMS트레이닝 시스템 저스트핏코리아의 리커버리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계체량과 기자회견 장소 대구 크리스탈호텔은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예식, 웨딩 전문 호텔로 올해 마지막 열리는 메이저 입식격투기 대회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장소를 무상 지원했다.

시합을 준비하며 누구보다 기대와 긴장감이 교차하는 선수들은 대구를 연고로 하고 있는 팀의 선수들이다. 최근 다이어트파이터로 KBS 방송을 통해 소개되기도 한 최은지(23, 대구 피어리스짐)는 “컨텐더리그 메인 매치라는 영광스런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되어서 기쁘면서도 시합 전부터 과분한 관심을 받게 되어서 부담도 된다”며, “최선을 다해 멋진 시합 보여주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대회사 최초로 도입되는 KO승부 슈퍼파이트 ‘비스트룰’의 주인공 곽윤섭(40, 대구청호관)은 “누차 강조하지만 대구는 내 바닥”이라며, “무조건 화끈하게! 대구 팬들의 뇌리게 강인하게 남을 수 있는 시합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MAX FC06 대회는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오후3시부터 컨텐더리그가 시작되며, 오후 7시부터 메인 리그가 진행된다. IB SPORTS와 네이버 스포츠,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사진] MAX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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