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올레드 TV, 2년 연속 'CES 최고 혁신상' 수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11.11 07: 46

LG전자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2년 연속'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LG 올레드 TV는 '비디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CES 최고 혁신상'을 받는 등 모두 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LG 올레드 TV는 2012년부터 5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게 됐다.
주최 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LG 올레드 TV가 ▲완벽한 블랙을 바탕으로 구현하는 생생한 화질, ▲혁신적인 디자인 ▲탁월한 음향 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TV, 생활가전, 스마트폰, IT, AV 등에서도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11개 부문에서 21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생활가전은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총 6개 제품이 CES 혁신상을 받았다. LG 시그니처 세탁기∙건조기 패키지는 트윈워시와 건조기의 디자인이 동일하다. 트윈워시는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의 하단에 미니워시를 결합한 제품이다.

공기청정기도 처음으로 CES 혁신상을 받았다. LG 프리미엄 공기청정기는 오염물질의 위치에 상관없이 실내의 공기를 보다 더 빠르고 균일하게 정화한다.
IT 부문에서는 스마트폰, 모니터 등 5개 제품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LG V20에는 세계 최초로 '쿼드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를 탑재했다. LG G5에는 135도의 세계 최대 화각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를 탑재해 같은 거리에서 더 넓은 배경을 담을 수 있다. LG 그램 PC, 울트라HD 해상도를 적용한 초고해상도 모니터도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AV 부문에서는 빔 프로젝터 TV, 블루투스 스피커, LG 톤플러스 액티브 등 4개 제품이 CES 혁신상에 선정됐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매년 1월 초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의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비디오 디스플레이', '생활가전', '휴대폰' 등 총 28개 부문에서 기술, 디자인, 소비자 가치 등을 평가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CES 혁신상 수상 제품들 가운데 각 부문별 최고 제품에는 'CES 최고 혁신상'의 영예를 부여한다. /what@osen.co.kr
[사진]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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