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마이클 부블레 3살 아들, 간암 치료..생존확률 90%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1.11 07: 52

팝가수 마이클 부블레의 3살 난 아들 노아가 간암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영국 매체 미러가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부블레의 아들인 노아는 간암 투병 중이며 최근 항암치료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항암치료 시작과 함께 노아의 주치의는 노아가 생존할 확률이 90%가 된다고 밝혀 마이클 부블레 등 가족들에게 희망을 안기고 있다.

마이클 부블레의 가족 중 한 명은 "노아는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며 "가족 모두가 노아의 완쾌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암은 정말 무서운 병이지만 우리는 노아가 이를 극복해낼 것임을 믿고 있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가 시작됐지만 결국 우리는 견뎌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의사 분들이 아이들은 항암치료를 견뎌낼 강인한 힘을 내재하고 있다고 말해줬다"며 "우리 조카는 '전사'이기 때문에 이겨낼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마이클 부블레 측은 공식 성명을 통해 암 투병 중인 아들을 돌보기 위해 잠시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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