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JTBC 뉴스+시사 향한 믿음, 뉴스룸·썰전 고공행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11.11 07: 10

안방극장이 JTBC 뉴스 프로그램과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뉴스룸’은 전국 기준 8.106%를 기록, 연일 8%대의 시청률을 달리고 있다. 집계 기준은 다르지만 동시간대 SBS ‘8뉴스’가 4.2%, MBC ‘뉴스데스크’가 5%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높은 시청률이다.
‘뉴스룸’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을 심층적으로 단독 보도한 후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이다. 3~4%대의 평소 시청률이 8%대까지 뛰어올랐고 지난 8일 최순실 씨가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던 당일 9.091%라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정치 사안에 대해 심층적이고 다각도로 분석하는 ‘썰전’ 역시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일 9.287%라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던 이 프로그램은 10일 방송에서 8.074%를 기록했다. ‘썰전’은 전원책, 유시민이 난상 토론을 하고 김구라가 진행하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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