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가 내년 3월 31일 개막한다.
센트럴리그는 10 일 2017시즌 공식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3월 31일 야쿠르트-DeNA, 요미우리-주니치, 히로시마-한신이 각각 개막전을 치른다.
개막전은 2015시즌의 상위 3개 팀이 홈구장 어드밴티지를 갖는다. 2015시즌 3위였던 한신은 홈인 고시엔구장에서 선발 고교야구가 개최 중이라 원정 개막전을 치르게 됐다.
팀당 경기 수는 교류전 18경기를 포함해 143경기다. 히로시마, 요미우리, DeNA가 홈 62경기, 원정 63경기를 치른다. 한신, 야쿠르트, 주니치는 반대로 홈 63경기, 원정 62경기를 갖는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