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이터널, 오는 30일부터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11.10 18: 29

국내 대표 게임개발사 엔씨소프트가 준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대작 MMORPG '리니지 이터널'이 오는 30일부터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리니지 이터널'은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을 이은 엔씨소프트의 다섯 번째 MMORPG로 199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의 세 번째 시리즈다.
 
엔씨소프트는 10일 리니지 이터널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앞서 11월 10일부터 20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24일에 테스터 당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10일부터 리니지 이터널 홈페이지에서 게임의 스토리와 캐릭터 등의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한 이용자는 "아덴의 역사에 기록될 붉은 기사 후예들의 이야기. 암흑시대가 종료되고, 지금 새로운 왕좌의 시대가 시작된다"라는 시작 문구를 통해 리니지 이터널의 서사가 시작됨을 알린다.
 
이외에도 리니지 이터널의 ▶세계관(리니지 70년 이후의 스토리) ▶캐릭터(이터널) 소개 ▶게임 내 콘텐츠(임무와 던전) 정보도 볼 수 있다. 11월 14일에는 미공개 트레일러(Trailer)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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