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의 연달은 흥행 호조는 곧바로 실적과 연결이 됐다. 넥슨이 당초 전망을 뛰어넘는 성과를 3분기에서 거뒀다. 3분기 매출은 442억 5500만엔으로 한화로 환산해서 4837억 원이었다.
넥슨은 10일 자사의 2016년 3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엔화 강세로 인해 분기 기준 환율(As-reported) 적용 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지만 일정 환율(Constant Currency) 적용 시 4% 상승한 442억 5500만 엔(한화 4837억 원) 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62억 9200만 엔(한화 1781억 원), 순이익 76억 3500만 엔(한화 834억 원) 이었다.
넥슨은 이번 3분기 실적에 대해 한국 지역의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중국 지역의 ‘던전앤파이터’ 성과에 힘입어 당사 3분기 예상치 초과를 기록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3분기 매출을 지역별로 정리하면 한국 41% 중국 39% 일본 8% 유럽 및 기타 6% 북미 5%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