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리처:네버고백', 실제 퍼레이드 현장서 촬영..생동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1.10 16: 43

영화 '잭 리처:네버 고 백'이 실제 뉴올리언스 할로윈 퍼레이드에서 추격장면을 촬영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의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을 다룬 '잭 리처:네버 고 백'이 더욱 생생하고 리얼한 액션 장면을 위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위치한 뉴올리언스 실제 할로윈 퍼레이드에서 촬영한 사실이 공개된 것.
극 중 잭 리처와 수잔 터너로 분한 톰 크루즈와 코비 스멀더스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장면을 사실감 넘치게 그리기 위해 실제로 시민들이 운집한 거리 곳곳을 비집고 뛰어다녔다.

특히 톰 크루즈는 맞서 싸우는 적과 높은 건물 지붕을 뛰어다니며 쫓고 쫓기는 아찔한 추격장면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할로윈 퍼레이드 속 음습한 분위기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추격장면은 관객들의 몰입감을 더할 전망.
뿐만 아니라 제작진은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퍼레이드가 진행된 장소에서 파는 음료나 인형극단 등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고 축제 현장을 재현하기 위해 약 400여 명의 엑스트라를 동원해 실제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생생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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