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이광국 신임 대표이사 선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11.10 16: 31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의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전북은 1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이광국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전북의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광국 신임 대표이사는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을 맡으며, 전북 현대 축구단의 대표이사 직을 겸직한다.
 
이광국 대표이사는 국내업무 복귀 전, 현대차 와싱턴사무소장으로 근무하며 지난 10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해외 근무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감각과 리더십으로 전북현대의 발전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