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강동원·도경수·변요한, 스크린 몰려온다…'꽃배우' 선물세트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11.10 16: 10

마동석 최민호 배우의 신선한 조합과 예고편만으로도 11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등극한 '두 남자'부터 '가려진 시간', '형',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겨울 극장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11월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관객을 찾는다. 마동석 최민호 주연의 '두 남자'는 인생 밑바닥에 있는 두 남자가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범죄 액션물. 
'부산행'으로 천만배우 반열에 오른 마동석과 '두 남자'를 통해 첫 타이틀롤을 거머쥔 샤이니 민호가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고 있다. 

강동원 주연의 '가려진 시간' 또한 기대를 모은다. 11월 16일 개봉하는 영화는 의문의 실종사건 후, 단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강동원 분)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 개봉 전부터 강동원 주연의 감성 판타지로 주목 받고 있다.
조정석 도경수 주연의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의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렸다. 11월 24일 개봉하는 가운데 닮은 외모의 조정석과 도경수의 가족 코미디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눈길이 쏠린다.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전 세계 30개국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기욤 뮈소의 소설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연기파 김윤석과 변요한이 2인 1역으로 분해 섬세한 연기를 펼친다. 12월 개봉한다. /sjy0401@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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