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밍치, "아이폰 SE 후속작 내년 상반기 출시 힘들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11.10 15: 06

궈밍치 KGI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 아이폰 SE의 후속작이 내년 상반기에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폰SE의 성능은 아이폰6S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으면서도 크기는 4인치 화면을 채택, 한 손에 쏙 들어오도록 만든 콤팩트 스마트폰이다.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애플은 해마다 아이폰 신제품을 선보였으나 아이폰7과 같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파는 게 영업 이익에 더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시장 점유율보다 영업 이익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분기 아이폰 출하량은 올 1분기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what@osen.co.kr
[사진] 아이폰 SE.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