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2016'의 TOP10이 오늘(10일)밤 결정된다. 과연 반전의 결과가 펼쳐질까.
10일 방송되는 '슈퍼스타K 2016' 8회에서는 TOP10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무대 ‘솔로곡 미션’과 함께 그 결과가 공개될 예정. 해당 제작진은 본방송에 앞서 ‘솔로곡 미션’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예고 영상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의 주인공은 고음이 강점인 여고생 박혜원. 1라운드 때부터 청량감 넘치는 음색과 상큼한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참가자다. 이번에 박혜원은 손승연-유성은-우혜미-지세희의 '스탠드 업 포 유(Stand Up For You)'로 TOP10을 향한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영상 속 박혜원은 노래를 부르던 중 감정이 북받쳐 결국 눈물을 흘렸고, 이후 김연우, 한성호 등 남자 심사위원들 역시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TOP10 진출 여부를 가리는 단 한 번의 무대만 남아있는 상황에서 박혜원이 과연 합격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TOP10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솔로곡 미션’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TOP10의 최종 멤버로 이름을 올릴 참가자는 과연 누구일지는 10일 오후 9시 40분 Mnet ‘슈퍼스타K 2016’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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