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 운동중 호흡곤란..김건모母 한숨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1.10 09: 21

 가수 김건모가 호흡 곤란(?)으로 쓰러질 뻔 했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김건모가 평소답지 않은 핼쑥한 얼굴로 소파에 앉아 있어 궁금증을 모았다. 특히, 거친 호흡을 내뱉으며 급기야 소파에 쓰러지기(?)까지 하는 모습에 김건모 어머니는 물론 지켜보던 모든 사람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가 쓰러진 이유는 짐볼 때문. 실내 운동을 위해 구입한 짐볼이 바람 빠진 상태로 배송되자, 김건모는 바람을 넣고 운동하는 과정에서 호흡곤란(?)을 일으켰던 것. 김건모의 이색적 짐볼 운동법에 모든 이들이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

또한 스튜디오에서 아들의 행동을 지켜보던 김건모 어머니는 “성인의 지능이라고 볼 수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 평소에도 철없는 행동들을 보였던 김건모가 과연 짐볼로 어떤 운동을 했을지 이번 주 공개될 예정이다.
반백살 김건모의 호흡 곤란 짐볼 운동법은 오는 11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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