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게임사 엔씨소프트의 다섯 번째 MMORPG '리니지 이터널'이 캐릭터를 공개하면서 점차 그 실체를 공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9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이터널(Lineage Eternal)’이 13종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13명의 게임 캐릭터 리니지 이터널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다. 캐릭터에 움직임을 추가한 모션 포스터는 리니지 이터널 만의 독특한 판타지 세계관과 생동감을 표현했다.
이번에 공개한 13명의 캐릭터는 ▶용병단장 ‘헥터’ ▶흑마법사 ‘진’ ▶요정 ‘오필리아’ ▶암살자 ‘카이’ ▶얼음여왕 ‘프레야’ ▶수리 순찰자 ‘에리’ ▶고성의 수호자 ‘블록’ ▶서큐버스 ‘셀레네’ ▶은의 용기사 ‘아이단’ ▶용의 화신 ‘틴토’ ▶룬전사 ‘아투바’ ▶수호사제 ‘레온’ ▶데스나이트 ‘지켈’ 이다.
리니지 이터널은 지난 4일 티저(Teaser) 사이트를 열었다. 현재 티저 사이트에서 게임 속 캐릭터인 ‘데스나이트’가 전장을 달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티저 사이트 하단에 ‘2016.11.10. 주인을 잃은 단 하나의 왕좌, 그 앞에 그려질 붉은 서사시’라는 메시지는 향후 리니지 이터널의 계획이 예고됐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엔씨소프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