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방탄소년단과 콜라보? 성사됐으면 좋겠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11.09 11: 28

'라디오쇼' 박명수가 그룹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나도 성사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9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언급했던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언급했다. 한 청취자가 이에 대해 질문한 것. 
이에 대해서 박명수는 "그러니까 말이예요. 저도 성사됐으면 좋겠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다. 그렇게 된다면 좋죠? 모르지만 뭐든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도 이에 대해 OSEN과의 인터뷰에서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우리가 '무한도전'에서 언급도 되는구나' 했다"라며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에 언급되니까, 애청자로서 마음으로 '방탄소년단이 이 정도로 많이 성장했구나'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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