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모나한, PGA 투어 4대 커미셔너 선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11.09 08: 02

제이 모나한(4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4대 커미셔너로 선임됐다.
ESPN은 9일(한국시간) "1월 1일 팀 핀첨이 자리를 계승하면 모나한은 PGA 투어 역사에서 4대 커미셔너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PGA 투어 이사회는 지난 8일 이를 승인했다.
모나한은 8년간 PGA 투어에서 일한 것을 포함해 골프 관련 광범위한 경력을 쌓았다. 2010년 사업 개발의 수석 부사장으로 활약한 뒤 2013년 마케팅 관리 최고담당자가 되었다. 2014년부터는 부커미셔너를 역임했다.

모나한은 "이사회의 신뢰를 받아 대단히 영광스럽다"면서 "지금은 우리 조직의 역사에서 정말 중요한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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