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리퍼 제품 판다...온라인 스토어서 '아이폰6S' 등 15% 저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11.09 07: 15

아이폰을 구입하고 싶어도 비싼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더 버지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애플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리퍼폰을 판매하기로 했다.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아이폰 6S 플러스 64GB 골드 제품은 589달러, 아이폰6S 플러스 실버 16GB는 529달러다.
리퍼폰의 보증 기간은 1년이며 새 배터리를 사용한다. SIM 카드는 별도 구매해야 한다. 애플은 맥, 아이패드, 맥 액세서리 등 리퍼 제품을 판매했지만 최신 기종 리퍼폰을 파는 건 처음이다. 리퍼폰은 주로 고장 난 기기를 수리할 때 제공 돼 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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