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측 "양우석 감독 '강철비' 검토 중, 출연결정은 시기상조"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11.08 15: 43

정우성 측이 영화 '강철비' 출연과 관련해 출연이 결정된 작품이 아니라고 밝혔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8일 OSEN에 "시나리오를 최근에 받아봤다. 아직 영화가 구체적으로 짜임새가 갖춰진 상황도 아니고 시나리오를 최근 받아봤기 때문에 결정하기엔 이른 단계"라고 설명했다. 
정우성이 제안받은 영화 '강철비'는 인기웹툰 '스틸 레인'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남북관계에서 발생한 사건을 배경으로 했으며 한국과 미국이 북한 군부의 강경파를 제거하려는 계획을 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곽도원과 정우성이 '강철비' 출연을 검토 중이며 '변호인'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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