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뉴스룸’, 또 8%대..손석희 신드롬 계속된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11.08 07: 21

JTBC 뉴스프로그램 ‘뉴스룸’의 시청률이 또 터졌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뉴스룸’은 전국 기준 8.338%를 기록, 6일 만에 다시 8%대의 시청률을 보였다.
집계 기준은 다르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SBS ‘8뉴스’가 5%, MBC ‘뉴스데스크’가 4.4%를 기록한 가운데 ‘뉴스룸’은 지상파 뉴스프로그램의 시청률과 화제성을 가볍게 제치는 성적표를 또 거뒀다.

‘뉴스룸’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을 보도한 이후 연일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 달 31일 방송에서는 8.784%라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5~6%대의 시청률은 기본적으로 나오고 간간히 8%대를 보이며 박 대통령과 관련된 시국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지 가늠하게 하고 있다. 또한 손석희 앵커와 ‘뉴스룸’에 대한 대중의 신뢰와 관심 역시 매일 높아지며 ‘손석희 신드롬’이 계속 되는 중이다.
/ jmpyo@osen.co.kr
[사진] JT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