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탁재훈, 외제차 타는 다단계 판매왕 깜짝 등장
OSEN 김성현 기자
발행 2016.11.07 23: 41

[OSEN= 김성현 인턴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드라마에 까매오로 출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이하 ‘막영애15’)‘에서 탁재훈은 다단계 회사 파라오 네트워크의 판매왕으로 등장했다.
이날 탁재훈은 다단계 회사 강단에 서서 “나는 신용불량자였다. 원래 빚이 1억이 넘는 빚쟁이었다. 죽고 싶었다. 그런데 살아있다. 저에게 새 생명을 준 곳이 바로 이 파라오 네트워크다. 지금은 1억원이 넘는 외제차를 타고 다닌다"며 허풍을 떨었다.

이후 강의를 듣는 사람들을 향해 "여러분들도 남들 눈에는 그냥 취준생, 아줌마로 보이지만, 파라오 네트워크를 만나는 순간 모두 사장님이 되는 것"이라고 현혹시켰다.
이후 탁재훈은 해독주스, 다이어트 크림 등을 이영애(김현숙 분)에게 거짓으로 시연하며 마치 효과가 있는 것처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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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막영애15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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