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김희철 "SM, 방송국과 등질까봐 숙박예능 안 보내"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1.07 23: 20

김희철이 불길한 운명을 직감했다.
김희철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꽃놀이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태안에 도착하자마자 "500%의 확률로 흙길 당첨이 될 것 같다"며 가지고 온 침낭을 보여줬다.
이에 제작진은 김희철의 운명을 테스트해보기로 했다. 하지만 김희철이 고른 건 '흙길'이었고 김희철은 좌절감에 휩싸이고 말았다.

또 김희철은 "이래서 회사에서 1박2일 숙박 예능을 내보내지 않는다. 촬영하다가 집에 간다고 해서 회사와 방송국이 등지면 안되니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parkjy@osen.co.kr
[사진] '꽃놀이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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