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GTX 1070 그래픽카드 탑재 ‘프레데터 15’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11.07 18: 07

 에이서가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Predator)15’를 국내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프레데터 15는 인텔 최신 6세대 스카이레이크 코어 i7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15.6인치 풀 HD(1920x1080) 제품인 프레데터 15는 프로스트코어 팬이라는 기술이 적용된 ODD사이즈의 탈착식 쿨러와 0.1mm 두께의 에이서 블레이드 메탈 팬으로 쿨링 성능을 높였다.
프레데터 15는 512GB SSD와 1TB HDD(7,200 RPM), 32GB램을 장착했다. 또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와 인텔 HD 그래픽스 530 등의 그래픽을 장착했다. 또 2개의 스피커와 1개의 우퍼 장착해 실감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프레데터 15는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에 레드 라이트로 프레데터 특유의 강인함을 나타냈다. 특히 키보드는 RGB 백라이트(Backlit)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확장성은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최신 USB 3.1 포트 1개와 4개의 USB 3.0 포트를 제공된다. 또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포트를 통해 서라운드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수도 있다. 
프레데터 15 가격은 259만 원이며, 에이서는 론칭 기념으로 4종 사은품(HDD 1TB 추가증정, 프레데터 게이밍 백팩, 기계식키보드, 게이밍 마우스패드)을 제공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에이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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