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팀 SK텔레콤이 라이브 장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SK텔레콤이 ‘리그오브레전드 2016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을 기념해 아프리카TV 특별 방송에 출연한다.
오는 8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가량 방송되는 특별 방송은 사상 최초 롤드컵 3회 우승이라는 SK텔레콤의 대기록을 축하하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이커’ 이상혁,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 ‘블랭크’ 강선구, ‘듀크’ 이호성, ‘벵기’ 배성웅까지 총 6명의 SK텔레콤 멤버 전원이 참석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롤드컵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 간 레전드 경기 리뷰가 이어진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해설위원인 클템과 김동준, ‘리그오브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챌린저스)’ 캐스터 하광석이 진행을 맡아 우승 과정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 및 전략 탐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 나갈 예정이다.
본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도 준비됐다. SK텔레콤 인공지능 디바이스 누구(3대), 선수 친필 사인 기념 티셔츠(10벌), 게임용 키보드 및 마우스 (10개)를 상품으로 지급한다.
한편 지난 2013년, 2015년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SK텔레콤은 2013년 롤드컵 결승전이 열렸던 LA 스테이플스 센터를 3년 만에 다시 찾아 사상 최초로 롤드컵 3회 우승에 성공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 해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2015년 롤드컵 우승에 이어 최초의 2연속 우승이기도 하다. /yj01@osen.co.kr
[사진] SK텔레콤 프로게임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