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이하 언프3)가 배출한 스타 래퍼 나다(와썹)가 내주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며 솔로 출격에 스퍼트를 올린다.
7일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나다는 내주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다. 나다는 이달 말 솔로 앨범을 발매할 계획. 본인이 속한 걸그룹 와썹 이전에 솔로로 먼저 출격하며 래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금 알릴 예정이다. 이미 녹음작업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나다의 이번 솔로 곡에는 '허를 찌르는' 반전이 있다고. 보통 '언프리티 랩스타' 이후 래퍼가 발매하는 곡은 정통 힙합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나다는 이를 비틀어 반전이 있는, 신나고 재미있는 노래를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나다만의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와 개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나다는 각종 힙합 커뮤니티 등을 통해 '나다의 믹스테잎 홈워크'를 공개하는 등 그룹 활동과 별개로 래퍼 나다의 이름으로 작업물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한편 나다는 '언프리티 랩스타' 역대 시즌 사상 가장 많은 트랙을 따며 시즌3에서 준우승자로 탄생했던 바다. / nyc@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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