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WD) 코퍼레이션은 7일 새 디자인의 마이 패스포트(My Passport), 맥용 마이 패스포트 및 마이북 하드 드라이브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제품들은 유명 산업 디자인 및 브랜딩 회사 퓨즈프로젝트(Fuseproject)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디바이스와 사용자 간의 연결을 돕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드라이브에는 암호 보호 기능과 하드웨어 암호화 기능이 포함돼 있다.
마이 패스포트 드라이브는 6가지의 선명한 색상(블랙, 옐로우, 레드, 화이트, 오렌지 및 블루)으로 제공된다. 맥용 마이 패스포트 드라이브는 세련된 감각의 블랙 색상으로 제공된다. 신뢰할 수 있는 데스크탑 스토리지 디바이스인 마이북은 고유한 스타일과 함께 최대 8TB 대용량 스토리지 공간을 겸비하고 있다. 마이 패스포트 휴대용 하드 드라이브는 초대 4TB의 용량이다.
7일부터 판매될 마이 패스포트 및 맥용 마이 패스포트 휴대용 하드 드라이브는 2년의 보증 기간이 제공되며, 국내 출시가는 용량에 따라 1TB 10만 9000원, 2TB 13만 9000원, 3TB 18만 9000원, 4TB 21만 9000원이다. 마이북 데스크탑 하드 드라이브도 7일부터 판매하며 국내 출시가는 3TB 16만 9000원, 4TB 19만 9000원, 6TB 30만 9000, 8TB 39만 9000원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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