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가장 잘 하고,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대중에 다가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11.07 09: 36

배우 이태임이 다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며 다시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이태임은 최근 tvN 새드라마 ‘안투라지’와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7'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안투라지'는 지난 4일 미국 HBO에서 총 8시즌을 방송하며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인기 미국 드라마의 리메이크작.

화려한 특별 게스트들을 자랑하는 이 드라마에서 이태임은 서강준(차영빈 역)의 전 연인으로 특별출연해 첫 회부터 강렬한 키스신으로 드라마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 바다. 이태임표 특유의 섹시함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또한, 같은 시간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7’에서는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남보라와 함께 ‘스타 랩타임 코너’에 출연해 스피드 대결과 솔직 담백한 입담을 펼쳤다.
여성 출연자중 제일 빠른 랩 타임과 여성임에도 불고하고 상위권에 랭크되는 운전실력을 뽐내 MC들을 비롯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과거 쥬얼리 멤버 예원과의 불미스러운 사건 후,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보내며 조심스럽게 방송활동을 시작한 이태임은 본인이 가장 잘 하고,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시금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는 전언. 최근 대중의 반응 역시 많이 긍정적이 된 것을 볼 수 있다.
소속사 측은 "그룹 인피니트 엘과 같이 촬영을 마치고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송중인 드라마 ‘헤어진 다음날’과 현재 김희선, 김선아, 정상훈과 함께 촬영중인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라며 이태임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전했다. / nyc@osen.co.kr
[사진] tvN, XTM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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