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모' 이태환, 'W' 경호원 벗고 훈남 '엄친아'로 변신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11.07 07: 44

 MBC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대영 김성욱)’의 이태환이 보기만 해도 훈훈한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태환은 오는 12일 첫 방송 예정인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외모, 능력이면 능력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촉망받는 대기업의 엘리트 본부장 한성준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포스터와 타이틀 촬영에 한창인 이태환의 모습이 담겼다. 이태환은 보기만 해도 훈훈한 미소를 짓기도 하고,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따뜻한 니트 패션부터 깔끔한 슈트 패션까지 완벽한 본부장 스타일로 변신해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태환은 극중 노부부의 훈훈한 막내아들이자 매사 성실하고 반듯한 청년으로 젊은 세대에는 공감을, 중장년층 시청자들에게는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 종영한 MBC 'W'에서 서도윤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던 이태환이 안정적인 연기력 호평에 힘입어 이번에는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4남매를 출가시키고 모처럼 자신의 인생을 즐기려 나선 노부부에게 자식들이 갑자기 유턴해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그리는 명랑 가족극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판타지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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