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럭키', 630만 돌파..700만도 문제없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11.07 07: 11

영화 '럭키'가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 중이다.
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럭키'는 지난 6일 하루동안 전국 17만 81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38만 3,984명. 주말이었던 4일부터 6일까지에는 45만 904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다.
이처럼 지난 10월 13일 개봉한 '럭키'는 개봉 4주차란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흥행 추이라면 7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연배우 유해진은 "영화 ‘럭키’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같이 출연했던 '수와레즈' 겨울이도 감사 인사 드렸습니다"라는 재치있는 600만 감사 인사를 전했던 바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럭키'는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반전 코미디로 이야기도 반전, 흥행도 반전인 유쾌한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가 36만 8,023명을 더해 누적관객 396만 6,635명으로 1위에 올랐고 '극장판 파워레인저:닌자포스 VS 트레인포스 닌자 인 원더랜드', '혼숨', '무현, 두 도시 이야기'가 각각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 nyc@osen.co.kr
[사진] '럭키'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