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벌써 서른, 나이만 먹은 것 같아 걱정" [V라이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1.06 23: 16

배우 주원이 자신의 나이인 서른에 대해 얘기했다.
주원은 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에서 방송된 '눕방 라이브'에서 "서른살 시작을 얼마 전에 했는데 벌써 11월이다. 부모님들이 아직 마음은 이십대라고 하시는 말씀을 들었는데 이제 이해가 조금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원은 "20대 초반에는 몰랐는데 지금 서른 살이 되니까 내가 벌써라는 생각이 든다. 친형이 제 나이에 결혼을 했기도 하고..나이는 어른인데 성숙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니까 걱정이 된다"며 "어릴 때는 서른이 되면 굉장히 어른일 줄 알았는데 똑같고 시간만 흘러서 서른이 된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parkjy@osen.co.kr

[사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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