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홍혜걸♥여에스더, 술 주제 관심↑..전반전 1위 [종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11.06 21: 01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의 입담이 또 통했다. 전반전 중간 집계 1위다.
6일 생중계 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38’에서는 다양한 스타들이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 배우 이준혁, 그리고 농구스타 허재 감독과 두 아들 허웅, 허훈이 새롭게 합류해 네티즌들과 소통했다.

정은지는 노래와 연기 둘 다 출중한 실력을 지닌 아이돌. ‘우리 은지 예체능’ 타이틀로 학교 교실 콘셉트로 방송을 꾸몄다. 그는 리코더를 배우면서 직접 에이핑크의 히트곡들과 자신의 히트곡 ‘하늘바라기’ 등으로 리코더로 연주해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었다. 켈리그라피를 배우는 시간에는 뛰어난 감각을 자랑하기도.
이준혁은 신스틸러를 넘어 충무로와 안방극장에서 주목하는 배우. 유명 마임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이날 그는 모르모트PD에게 직접 마임에 대해 강의 하고 실습을 시키며 네티즌들과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농구 감독 허재는 그의 아들 허웅과 허훈과 함께 출연했다. 세 사람은 직접 농구를 잘 할 수 있는 ‘꿀팁’을 제공하고 3:3 경기를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기존 출연자로인 김구라는 조영구, 허영지와 함께 ‘트루 수트 스토리’를 꾸몄고, 홍혜걸 여에스더는 ‘때깔룩3’를 꾸미며 티격태격하는 호흡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홍혜걸 여에스터 부부는 술을 주제로 방송을 진행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 어떤 술이 숙취가 심한지, 어떤 안주가 좋은지, 술 마신 다음 날 어떤 음식이 좋은지 등을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자세하게 전해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이 부부가 전반전 중간집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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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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