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풍아' 손호준♥임지연 엘리베이터 키스..최필립 분노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11.06 20: 51

'불어라 미풍아' 손호준과 임지연이 키스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22회에서는
김미풍(임지연 분)과 이장고(손호준 분)가 속 마음을 터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고는 미풍과 마카오에서 있었던 일들을 회상하며,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너 좋아하는 거. 그땐 왜 몰랐을까"라며 고백했다.
이어 "내 마음 늦게 알아서 너 아프게 하고, 내 마음 늦게 알아서 미안해"라고 말했다. 미풍 역시 장고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마음을 드러내지 못했다.
미풍은 장고의 마음을 알고 그에게 키스했다. 이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모두가 알게 됐다. 특히 미풍을 마음에 담고 있던 방성식(최필립 분)은 장고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사진]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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