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김유정 등판, "아버지랑 즐겨보던 프로그램 나와 기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1.06 19: 35

 '구르미 그린 달빛'의 히로인 배우 김유정이 '1박2일'에 출연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수행여행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첫 번째 게스트로 김유정이 등장했다.
교복을 입고 나타난 김유정은 "평소 아버지랑 즐겨보던 프로그램인데 제가 나오게 돼 기쁘다"라며 "또 이렇게 교복을 입게 돼 신기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태현 선배님이 다이어트를 하려면 '1박2일'에 나오라고 하셨다"며 부끄럽게 웃었다. 이날 김유정은 KBS본관 앞에 설치된 '구르미 그린 달빛' 홍라온 입간판을 보고 행복해했다.
김유정은 멤버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설렌다"고 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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