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맨 떴다"..'진사' 김보성, 부상투혼 딛고 전격합류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11.06 19: 21

의리맨이 군대에 떴다. 배우 김보성이 부상투혼을 딛고 전격합류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김보성이 부상 투혼을 발휘해 태풍부대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성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심각하게 아팠지만 소아암 아이들과의 의리를 위해,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과의 의리를 위해 나섰다"며 의리를 외쳤다.

입소하는 시작부터 선글라스와 구렛나루를 지적받았다. 그는 "마치 내 안의 속살을 오픈할 수밖에 없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등장에 모든 사나이들이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성혁은 "사파리 느낌이었다", 이시언은 "연예인 보는 느낌이었다"며 신기해 했다.
[사진] '일밤-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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