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가 전성기 시절 무대회장에서 추던 댄스를 최초로 선보였다. 어느새 예능인으로 자리잡은 그를 만날 수 있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멤버들의 캠프파이어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따뜻한 불 장작 앞에선 유지태는 9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 음악이 흐르자, 태도가 돌변했다. 얌전했던 모습이 싹 사라지고 흥에 넘치는 청춘으로 변신했다.
그는 대학 시절 무도회장에서 췄다는 현대무용과 윈드밀 등을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차태현, 김종민은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터뜨렸다./ purplish@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