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르골 정체는 백아연..황금거북이 결승 行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11.06 18: 14

 ‘황금 거북이’가 결국 가왕결승전 무대로 진출했다. ‘오르골’의 정체는
6일 오후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42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한 ‘만수무강 황금거북이’와 소찬휘를 꺾고 올라온 ‘나 돌아갈래 오르골’이 정면승부를 벌었다.

황금거북이는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선곡해 무대에 올라 시원하고 힘 있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오르골은 장혜진의 ‘아름다운 날들’로 여성스럽고 감성적인 보컬로 청중평가단을 사로잡았다.
상반된 매력으로 맞붙은 두 사람. 투표 결과 38표-138표로 ‘황금거북이’의 승리였다. 얼굴을 공개한 ‘오르골’의 정체는 가수 백아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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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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