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MBC '왔다!장보리'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왔다!장보리'의 일본 팬미팅 현장이 전파를 탔다.
주연배우 김지훈은 한국을 넘은 이 드라마의 인기에 대해 "미국 올랜도 여행 중이었는데, 상점의 흑인 아주머니가 나를 가만히 보더니 '아유 장보리?'라고 물었다. 정확하게 그랬다"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왔다! 장보리'를 통해 '저희 어머니가 정말 팬이세요'란 말을 많이 들었다. '네가 팬이면 되지 왜..'란 마음이 솔직히 든다"라고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 nyc@osen.co.kr
[사진] MBC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