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가 음원 차트 1위를 탈환하며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트와이스는 컴백하자마자 1위를 유지했지만, 가수들의 연이은 컴백으로 잠시 2~3위로 하락했었다. 하지만 다시 1위로 치고 오르는 힘을 발휘했다.
6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트와이스의 'TT'는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벅스뮤직, 엠넷, 올레뮤직 등 차트 6곳에서 1위다.
몽키3에서는 MC몽의 '널 너무 사랑해서'에 이어 2위를, 소리바다에서는 임슬옹X조이의 '이별을 배웠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컴백한 트와이스는 '우아하게' '치얼업'에 이어 'TT'까지 3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TT'는 딥 하우스 비트를 기반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의 감성을 표현한 팝 댄스곡으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중독적인 훅, 각 멤버들간의 킬링 파트가 인상적이다.
이들은 음원 1억 스트리밍에 앨범 16만장 판매 등의 기록을 세웠으며, '우아하게' '치얼업' 뮤직비디오는 현재 1억 뷰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purplis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