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양세형, 11월 예능인 평판 나란히 1·2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11.06 09: 50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11월 조사결과 1위 유재석, 2위 양세형, 3위 김국진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11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순위는 유재석, 양세형, 김국진, 하하, 박명수, 김구라, 차태현, 신동엽, 김흥국, 정준하, 이경규, 김병만, 이휘재 순이다.
1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403,800 미디어지수 235,719 소통지수 500,94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40,459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416,899보다 52.81% 하락했다.

2위, 양세형 브랜드는 참여지수 645,500 미디어지수 120,582 소통지수 163,9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30,026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924,541보다 0.59% 상승했다.
3위, 김국진 브랜드는은 참여지수 440,200 미디어지수 152,361 소통지수 166,61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59,17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662,011이었는데 14.68%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11월 분석결과, 유재석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양세형 브랜드가 2개월 연속 2위를 기록한 것도 의미있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이라고 할 수 있다. 매스미디어가 강한 유재석은 미디어 지수가 높게 나오고 있고, 소셜미디어에 강한 양세형은 참여지수가 높게 나오고 있었다"고 평판을 분석했다.
이어 "양세형은 2005년 SBS의 웃찾사 화상고로 공중파에 데뷔하자마자 무섭게 떠올랐다. SBS 공채 사상 최연소 개그맨이다. 무한도전에 합류하면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었다. 양세형에 대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면 무한도전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었다"고 브랜드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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