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박X다을, 3살 동갑내기 브로맨스 폭발 '훈훈'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1.06 08: 22

  2014년생 동갑내기 다을-대박이 브로맨스 케미를 폭발시켰다.
오늘(6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55회에서는 3주년 특집 ‘이 만 시간의 법칙’이 방송된다. 이중 ‘슈퍼맨’ 가족들이 총출동해 가을 운동회를 개최한다. 이 가운데 오랜만에 만난 동갑내기 다을과 대박이 뜨거운 우정을 과시했다고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대박과 다을은 오랜만에 만난 기쁨을 투호놀이로 표현했다. 이 과정에서 대박이 들고 있던 투호가 다을의 팔을 스쳐 눈물샘을 폭발시켰다. 이에 대박은 다을의 눈물에 자신도 놀란 듯 재빨리 다을에게 다가가 눈물을 멈추기 위해 아프지 말라며 호하고 바람을 불어줬다. 뿐만 아니라 대박은 다을의 곁에서 한 발자국도 떨어지지 않으며 “아파? 아파?”라고 계속 질문을 던지며 다을을 걱정해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다을은 대박의 호 한 방에 언제 울었냐는 듯 눈물을 뚝 멈춰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다을-대박은 두 손을 꼭 잡고 가을 운동회를 즐기는 등 끈끈한 브로맨스 케미를 폭발시켰다는 후문. 이에 다을-대박의 브로맨스가 폭발할 가을 운동회에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parkjy@osen.co.kr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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