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우주 특집 '그래비티' 3판이 펼쳐진 가운데, 시청률이 상승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시청률 1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8%)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 1위이자 토요일 예능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 무중력 비행선에서 우주를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6.3%,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은 4.8%를 기록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