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완승을 거두며 선두에 올랐다.
첼시는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서 에버튼을 상대로 5-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5연승과 함께 8승 1무 2패 승점 25점으로 선두에 올랐다.
아자르-코스타-페드로로 이어지는 스리톱 공격진을 앞세운 첼시는 경기 시작과 함께 맹렬한 공격을 펼쳤다. 전반 19분 코스타의 패스를 받은 아자르가 침착하게 득점, 1-0으로 앞섰다.
또 첼시는 곧바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공격진의 원활한 움직임이 만들어 낸 결과였다.
전반 42분 3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크게 앞선 첼시는 후반서도 공격적인 움직임을 이어갔다. 후반 11분에는 아자르가 득점포를 터트렸다. 또 후반 20분에는 페드로가 아자르가 슈팅한 뒤 골키퍼가 처낸 볼을 득점으로 연결, 5-0의 완승을 챙겼다. / 10bird@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