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이 후반 44분 교체 투입됐지만 트라브존스포르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6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6-2017 슈퍼리그 10라운드 베식타스와 원정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3승 2무 5패(승점 12)가 된 트라브존스포르는 12위로 떨어졌고, 베식타스는 7승 3무(승점 24)로 2위에 기록됐다.
1-2로 지고 있던 트라브존스포르는 마지막 승부수로 후반 44분 석현준을 투입했다. 그러나 석현준에게 기회는 오지 않았다. 결국 석현준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트라브존스포르도 패배했다.
올 시즌 포르투에서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된 석현준은 정규리그 10경기 중 9경기에 투입됐지만 아직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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