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백종원, 민망 아재개그..스튜디오 당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1.05 18: 59

 '3대천왕'의 백종원이 듣기에도 민망한 아재 개그를 선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전라도 순천에 있는 돈가스 맛집을 찾은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돈가스를 먹다가 맛에 감탄하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겟다고 나섰다. 백종원은 "돼지가 뀐 방귀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정답은 돈가스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 본 김지민은 "내 후배였으면 집합했을 것이다"라고 비난했다. 

이에 탄력받은 백종원은 한 입 먹은 사과가 무엇이냐는 퀴즈를 냈고 답은 파인애플이었다. 백종원은 끝까지 민망해 하지 않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pps2014@osen.co.kr
[사진] '3대천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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