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Y요금제, 가장 혁신적인 요금제 선정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11.04 16: 20

 KT는 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 2016(Global Telecoms Awards 2016)’에서 Y24∙Y틴요금제로 쟁쟁한 글로벌 사업자들을 제치고 '최우수 요금 혁신상(Most Disruptive Pricing Strategy)'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Media) 주관으로 진행되는 통신분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어워드다. 네트워크 기술 뿐 아니라 미디어 및 마케팅 분야에서 전세계 통신업계 사업자 중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KT는 지난 3월 국내 최초 만 24세 이하 전용 요금제 ‘Y24요금제’를 출시하면서 Y세대 특화 마케팅의 시작을 알렸으며, 8월에는 청소년 고객 대상으로 ‘Y틴요금제’도 선보였다. KT는 지난 해 ‘데이터 밀당’으로 '모바일 요금 혁신상(Mobile Pricing Innovation)'을 거머쥔 바 있다.

Y요금제 가입자는 11월 현재 30만 명을 돌파했다. 또 KT 자체 조사 결과 Y요금제 출시 후 대상 연령대의 고객만족도가 약 8%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letmeout@osen.co.kr
[사진]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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