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심형탁 “'진사' 아기춤, 집에서 우울할 때 췄던 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6.11.04 15: 33

[OSEN=지민경 인턴기자] 배우 심형탁이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춘 ‘아기춤’에 대한 뒷이야기를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심형탁과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했다.
‘진짜 사나이’에서 춘 ‘아기춤’이 화제가 됐다는 MC들의 말에 심형탁은 “아이들은 춤의 정의가 없다. 지인 분의 아기가 그렇게 춤을 추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였다”며 “가끔 우울해질 때 집에서 췄던 춤이다. 이 춤을 추게 된 건 갑자기 장기가 있냐고 해서 그 춤을 추게 됐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2017 S/S 헤라 서울 패션위크’가 열렸다. <br /><br />배우 심형탁이 레쥬렉션 패션쇼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unday@osen.co.kr

이에 MC들은 “아이들이 이런 춤을 추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농담을 하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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