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박진주, ‘복면가왕’이 열어준 ‘연기 인생 2막’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11.04 15: 00

배우 박진주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우비소녀로 큰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영화 ‘써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 배우는 최근 잇따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성을 높이는 중이다.
박진주는 ‘나 혼자 산다’ 촬영에 임해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OSEN 단독 보도)이다. 그는 최근 ‘복면가왕’에서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요 우비 소녀라는 별명으로 출연해 큰 화제가 됐다. 뛰어난 가창과 귀여운 목소리와 행동이 주목을 받았고, 비록 가왕이 되지 못했지만 안방극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박진주의 귀여운 매력과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은 박진주라는 배우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알리는데 일조했다.
그는 아무래도 ‘써니’에서 맹활약했던 ‘신스틸러’로 인상이 강하다. 이후 꾸준히 작품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표작을 꼽을 때 ‘써니’가 거론되는 게 사실이다. 최근 SBS ‘질투의 화신’에서 오 간호사 역할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로 감초 수행을 톡톡히 하고 있지만 말이다.

박진주는 이번에 연달아 인기 예능에 출연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릴 것으로 보인다. 이미 ‘복면가왕’에서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고, ‘나 혼자 산다’에서는 털털한 매력을 뿜어댈 것으로 예상되는 바. ‘써니’ 배우로 인상이 강한 박진주에게 자신의 이름을 더 많이 기억하게 할 좋은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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