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종편 시청률 집계 기준 달라? ‘썰전’ 통합 1위 [종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11.04 11: 28

JTBC 시사 프로그램 ‘썰전’이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이 모두 포함된 집계에서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가 전국 3,200가구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썰전’ 191회는 8.446%(이하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0회 시청률(5.142%)보다 무려 3.304%p 상승한 성적표다. 지난 2013년 2월21일 ‘썰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로 시청률이 가장 높은 수치다.

그뿐만 아니라, 지상파와 비교할 수 있는 전국 유료매체와 비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으로 비교 했을 때도 이날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프로그램 SBS ‘백년손님’ 350회 시청률(6.4%)보다 ‘썰전’ 시청률(8.0%)이 1.6%포인트 높았다. KBS 2TV ‘해피투게더3’ 472회는 4.2%, MBC ‘미래일기’ 5회는 1.8%를 기록했다.
‘썰전’ 191회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전국 유료매체가입 기준으로 여자40대 8.727%, 여자30대 7.213%, 남자40대 7.213% 순으로 많이 시청했다. /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