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연기 도전..미니 드라마 만든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11.04 09: 02

방탄소년단이 연기에 도전한다.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숨겨져 있던 개인기와 역대급 무대까지, 방탄소년단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스타쇼360’ 8회에서는 연기에 도전한 방탄소년단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스타쇼360’ 녹화에서 방탄소년단이 도전한 연기는 ‘꽃미남 방탄 고등학교’라는 콘셉트로 여학생들이 꿈꾸는 상상 속의 학교를 만들어 냈다고 한다. 극중 ‘방탄 고등학교’에서 슈가는 음악 선생님, 지민은 체육 선생님, 랩몬스터는 영어 선생님, 제이홉은 국어 선생님, 진은 양호 선생님, 정국은 미술 동아리 선배, 그리고 뷔는 반장 역을 각각 맡아 열연(?)을 펼쳤다고.

멤버들은 대부분 익숙지 않은 연기와 다소 오글거리는 대사에 처음엔 쑥스러워했지만 이내 연기에 집중하며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
상상 스쿨 로맨스를 그려낸 방탄소년단의 미니 드라마는 오는 11월 7일(월) 오후 5시 30분 MBC에브리원, MBC뮤직 ‘스타쇼360’을 통해 만날 수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