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유튜브 채널 통해 360도 VR 서비스 선보인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11.04 09: 39

이제 좀더 실감나는 미국 미식축구리그(NFL)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3일(현지시각) IT 전문 더 버지 등 외신들은 NFL이 이달부터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360도 VR(가상현실)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구글의 데이드림 뷰 헤드셋을 NFL을 시청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NFL 첫 VR 서비스는 추수감사절(11월 24일)에 열리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NFL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론칭된다. 경기를 준비하는 필라델피아 이글스 수비라인 모습과 벤치 상황 등의 광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마이애미 돌핀스의 치어리더와 함께 그린베이 패커스의 독특한 경기 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샌디에이고 차저스 조직 내부의 독특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됐다. 
NFL 유투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VR를 위해 만든 첫 번째 스포츠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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